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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관광사들 메모리얼 연휴 겨냥 모객 경쟁

by admin posted May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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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호, 아주 등 치열한 경합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 개막을 알리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5월27~29일)를 앞두고 LA 한인 관광사들이 다양한 여행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인 관광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회복되면서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가족단위로 근거리 여행이나 타주 방문을 계획 중인 한인들의 문의 및 예약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관광사들은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저마다 차별화된 코스와 숙박시설, 식사 등을 내세우며 메모리얼 연휴에 특화된 상품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아주투어

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앤틸로프 캐년, 모뉴먼트 밸리 등 전통적인 서부 투어상품과 함께 항공편을 이용한 장거리 코스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적으로 논스톱 항공을 이용한 옐로스톤/그랜티톤 코스는 34년 전통의 아주투어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상품으로 26일 출발하는 3박4일 코스(799달러)가 있다. 또한,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요세미티 절경을 체험할 수 있는 티오가패스 요세미티(329달러), 앤틸로프 캐년·호스슈 밴드·파웰 호수(349달러), 모뉴멘트 밸리·파웰호수(3박4일, 349달러), 목화석과 세도나를 동시에 관광할 수 있는 상품(339달러) 등이 눈에 띈다.

27일 출발해 2박3일 코스로 진행되며 이 중 모뉴멘트 밸리·파웰 호수만 3박4일 코스로 진행된다.

■삼호관광

삼호관광은 앵커리지, 디날리 국립공원, 페어뱅크스, 신경통에 탁월한 치나온천 등을 기차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알래스카 완전정복’ 4박5일 패키지를 1,499달러에 내놓았다. 또한, 에메랄드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3박4일 칸쿤 여행 (1249달러), 여유로운 일정과 요세미티 추억의 증기기관차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는 ‘요세미티 슈가파인·세코야’ (2박3일, 299달러),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다녀올 수 있는 나파벨리·레드우드 주립공원·샌프란시스코 (2박3일, 299달러) 등을 선보인다. 알래스카 상품은 오는 25일, 칸쿤은 26일, 요세미티 슈가파인·세코야와 나파벨리·레드우드 주립공원·샌프란시스코는 27일에 각각 출발한다.

■엘리트투어

엘리트투어는 오는 27일 출발하는 2박3일 ‘멕시코 페블비치 골프투어’ 특별상품을 출시했다. 멕시코 엔세나다 바하마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골프 투어는 2인1실 기준으로 1인당 750달러(팁 불포함)이다. 호텔 2박, 골프 3회, 카트(2일 무제한), 식사(아침·저녁 각 2회)와 교통비가 포함되어 있다. 당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출발하며 가든그로브 파마다 플라자 호텔에서도 손님을 픽업한다.

빌리 장 대표는 “이번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페블비치 골프코스 27홀을 마음껏 플레이 할 수 있다”며 “또한, 랍스터 티너와 멕시코 전통 뷔페는 골퍼를 위해 최고의 에너지를 제공해줄 뿐 아니라 미식가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른투어

푸른투어는 메모리얼 연휴에 맞게 2박3일짜리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였다. 세계 최대 운석 분화구와 미티어 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버디캐년 낭만기차’(345달러), 자연이 조각해낸 긴 석조 다리, 레인보우 브릿지와 신비한 빛의 물결 앤틸로프 캐년, 말발굽 모양의 신기한 호스슈 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399달러), 비경의 치리카후아 국립유적, 사구아로 군락지, 모래사막 알고도니스 언덕이 있는 아리조나 비경 탐방(399달러), 세코야 국립공원 트래킹과 시에라 네바다를 완전정복할 수 있는 ‘요세미티/세코야 트래킹’(299달러) 등을 준비했다.

■춘추여행사

춘추여행사도 메모리얼 연휴를 겨냥해 앞두고 특선 상품들을 출시했다.

오는 25일과 26일 떠나는 밴쿠버·록키·빅토리아 여행(5박6일, 1198달러), 26일 떠나는 3박4일짜리 마운트 러시모어·크레이지호스(899달러), 27일부터 2박3일동안 진행되는 엔세나다 맛기행(369달러), 28일 출발하는 세코야 킹스캐년(1박2일, 199달러)과 요세미티 여행(1박2일, 219달러) 등이 대표적이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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