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출생연도 늦을 수록 소셜연금 줄어든다

by admin posted Jun 13,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960년생 만기은퇴 67세로 늘어나
조기수령 신청시 삭감액 더 커지고 늦게 받아도 인센티브액수 감소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소셜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만기 은퇴 연령은 현재 66세다. 그렇다고 66세가 고정된 연령은 아니다. 소셜 연금 보호법에 따라 만기 연령은 1960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67세다. 순식간에 만기 은퇴 연령이 1년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1955년생 출생자부터 1년 생일이 늦을 때마다 2개월씩 늘어나 1960년생부터는 67세가 만기 은퇴 연령이다. 만기 은퇴 연령이 늘어나면 어떤 영향을 받게 되나. 당연히 돈과 연관된다. 소셜 연금은 만기 은퇴 연령이 되어야지만 100% 받는다. 따라서 만기 연령이 늦어질수록 받는 금액은 옛 세대들보다 줄어들게 된다.
1956년생은 올해 62세가 된다. 다시말해 올해부터 소셜 연금을 받을 자격이 된다. 하지만 1년 먼저 태어난 1955년생 보다 받는 연금 비율이 줄어든다. 왜냐하면 1956년생의 만기 은퇴 연령은 66세4개월로 1955년생보다 2개월 늦어지기 때문이다. 만기 은퇴 연령이 늦어지면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자.
■은퇴 연령이 늦어진다.
앞서 설명한대로 올해 62세가 되는 1956년생은 66세4개월이 되어야 소셜 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만기 은퇴 연령에 도달한다. 지난해 62세가 된 1955년생보다 2개월 늦은 것이고 만기 은퇴 연령이 66세인 1943~1954년생보다 4개월이 더 늦다. 이 만기 은퇴 연령은 앞으로 계속 2개월씩 늦어지다가 1960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67세가 된다.
그런데 이들이 62세부터 연금을 받기 위해 조기 연금을 신청하면 이전 출생자들보다 받는 금액 비율이 줄어든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또 만기 은퇴 연령이 지난후 70세까지 연금 신청을 미루어도 예전 출생자들보다 연금 상승비율이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이전 출생자들보다 연금 수령액이 적어진다.
■조기 신청시 삭감률 더 커져
만기 은퇴 연령이 66세인데 62세부터 조기 연금을 수령하겠다고 신청하면 만기 은퇴 연령때 받게 될 연금 보다 25%가 줄어들어 지불된다.
‘소셜시큐리티: 인사이드 스토리’의 저자 앤디 랜디스는 “만기 은퇴 연령이 2개월씩 늘어날 때마다 62세에 조기 수령하는 돈은 1.1%씩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손해를 보는 기분이 든다면 소셜 시큐리티 연금 신청을 수개월 또는 몇년 미루는 것도 더 큰 돈을 받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A 근로자의 만기 은퇴 연령은 66세다. 그가 66세에 받는 소셜 연금은 월 1,000달러라고 가정하고 62세부터 연금을 받는다면 그가 받는 금액은 25% 삭감된 750달러가 된다.
그런데 올해 62세가 되는 1956년생과 지난해 62세가 되는 1955년생이 62세에 연금을 신청하면 삭감 비율은 각각 27%와 26%로 대략 1%씩 늘어난다. 따라서 만기 은퇴 연령이 4개월 늘어난 1956년생이 62세때 받는 월 페이먼트는 730달러로 20달러 줄어든다.
이 만기 연령이 67세로 늘어나는 1960년생 이후 출생자들은 30%나 줄어든다. 1955년 출생자의 예를 들어 정확히 몇 %가 줄어드는지 계산해 봤다. 그가 62세에 신청하면 만기까지 50개월이 남았으므로 월 수령액은 74.2%다. 그가 65세가 되면 만기까지 14개월이 남아 92.2%를 받는다.
만기 은퇴 연령은 배우자 베니핏에도 비슷하게 영향을 준다.
만약 1955년생 부인 또는 남편이 만기 은퇴 연령 때 남편 또는 부인의 근로 수입 기록으로 배우자 베니핏(spousal benefit)을 신청하면 배우자가 만기 은퇴 연령때 받는 연금의 50%까지 받는다.
하지만 배우자 베니핏을 신청하는 1955년생 부인 또는 남편이 62세에 신청했으면 만기 은퇴 연령이 50개월 남았으므로 50%가 아니라 34.6%를 받게 된다. 또 만기까지 14개월 남음 65세에 신청하면 배우자 것의 45.1%를 받는다.
■늦게 신청하는 인센티브도 줄어
만기 은퇴 연령을 지나 70세까지 연금 수령을 늦춰도 이전 연령대보다 불어나는 비율은 줄어든다. 연금 수령을 늦추는 이유는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인데 만기 연령이 지나도 연금을 받지 않으면 70세까지 매년 8%씩 복리로 불어난다.
그런데 만기 연령이 늘어나면 복리로 불어나는 기간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만기 연령이 66세인 사람이 70까지 기다리면 월 연금 지불액은 32% 늘어난다. 만기때 1,000달러라면 70세부터 매달 1,320달러를 받는다는 말이다. 그런데 만기 연령이 67세로 늘어나면 70세까지 기다려도 24%만 불어난다. 만기(67세)때 1,000달러를 받게 돼 있지만 70까지 기다리면 1,240달러로 1년차이에 80달러 가량 줄어든 금액을 받는다.
■언제 받을 것인가는 판단
조기 신청해 연금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늦춰 더 많은 돈을 받을 것인가는 명확한 답변이 어려운 논란거리이기도 하다.
집안 내력이 장수로 오래 살 것 같다면 당연히 늦게 신청해 더 많은 돈을 평생 받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하지만 재정 상태가 좋지 않거나 단명하는 집안 내력이라면 당연히 일찍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떤 옵션을 선택할 지는 각자의 몫이다.
■메디케어 자격 변함 없어
소셜 시큐리티 만기 은퇴 연령이 늘어난다고 해서 메디케어 자격 연령도 함께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노인 건강보험인 메디케어는 현재와 동일한 65세부터 신청해야 한다. 직장 건강보험이나 직장 은퇴자 건강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첫 가입 기간을 놓치면 늦게 가입한데 따른 소액의 벌금을 평생 내야 한다. 메디케어는 65세 생일을 맞는 달 전후 3개월씩 총 7개월 이내에 가입해야 한다. 참고로 파트 A는 병원, 파트 B는 의사, 파트 D는 처방전 약을 커버해주며 파트 C는 A와 B 그리고 경우에 따라 D까지 포함한 건강보험이다.
<김정섭 기자>

소셜 연금법이 개정되면서 만기 은퇴연령은 1955년생부터 매년 2개월씩 늘어나다가 1960년 이후부터는 67세다.

 


 

?

  1. No Image

    사랑장로교회, 예배장소 이전

    몽고메리 사랑장로교회(담임목사 방유창)가  9월부터 예배장소를 이전했다. 교회 측은 "그 동안 예배장소로 사용해 왔던 오번대 캠퍼스 대신 9월 첫째 주부터 메...
    Date2018.09.20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2. 방송스태프가 유명연예인 해외숙소에 몰카… “문제될 영상 없어”

      신세경 윤보미 배우 신세경(왼쪽)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우 신세경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머무는 숙소에 불법촬...
    Date2018.09.20 Category연예
    Read More
  3. 폭행시비 휘말린 구하라, 입원치료는 결국..

      (왼쪽부터) 구하라, A씨 /사진=스타뉴스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병원에서의 입원 치료를 끝내고 퇴원했다. 19일(이하 ...
    Date2018.09.20 Category연예
    Read More
  4. 미스 캐스팅 논란 브리 라슨 “엄마, 나 히어로 됐어” ‘캡틴마블’ 자랑

      브리 라슨 / 사진=SNS   "Look Mom, I’m a superhero"(나 좀 봐 엄마, 슈퍼 히어로가 됐어) '캡틴마블' 브리 라슨이 엄마를 향해 히어로가 된 것을 자랑하는 듯...
    Date2018.09.20 Category연예
    Read More
  5. 방탄소년단, ‘DNA’ 뮤비 한국 그룹 최초 5억뷰

    [유튜브 캡처=빅히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가 한국 그룹 최초로 유튜브 5억뷰를 돌파했다. (한국시간) 2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Date2018.09.20 Category연예
    Read More
  6. <사진>백두산 천지에서 손잡은 남북 정상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시간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백두산을 오르는 일정을 끝으로 사흘간의 방북을 완료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
    Date2018.09.20 Category한국뉴스
    Read More
  7. No Image

    작년 한국인 암 사망자 8만명 육박 최다

     폐암·간암·대장암·위암·췌장암 많아, 자살 4.8% 감소 OECD 국가와 비교하면 많은 편… 술 관련 사망 증가     한국에서 작년에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통계작...
    Date2018.09.20 Category미주한인
    Read More
  8. 체중 늘었다 줄었다 반복 심장질환, 담석증 위험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50%는 대개 1년 안에 체중을 원상복귀하거나 더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을 겪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요요 현상이 자주 반복되면 결...
    Date2018.09.20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9. “범행 당일 부인과 심하게 다퉈”

     아내·자녀 살해사건 김용준씨 이웃들 밝혀     아내와 자녀를 총격 살해하고 자살한 메릴랜드주 한인 가장 김용문씨(사진·본보 18일자 A1면 보도)는 지난해부터 ...
    Date2018.09.19 Category미주한인
    Read More
  10. 입냄새는 내 몸의 질병 알리는 ‘신호탄’

     과일향·아세톤은 당뇨병 소변냄새 나면 신부전 썩은 달걀은 간질환 의심   입냄새나 겨드랑이 냄새가 몸속 숨어있는 질환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을까. 아침에...
    Date2018.09.19 Category문화/생활
    Read More
  11. 현대차 '신형 산타페'로 다시 도약

    "SUV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차" 강조 기자단"주행능력·안전성·편안함 탁월"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최근 생산을 시작한 '올 뉴 2019 산타페'로 미국시...
    Date2018.09.19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12. ‘구체적 비핵화’입 뗀 김정은

    2일차 남북정상회담‘ 평양선언’ - 동창리 시험장·미사일 발사대 영구폐쇄 - 미국 상응조치시 영변 핵 폐쇄 수준 조치 - 전쟁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위험 제거 - 한...
    Date2018.09.19 Category한국뉴스
    Read More
  13. <사진> 에미상 사로잡은 한복

       지난 18일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인 2세 배우 샌드라 오의 모친이 한복을 입고 나와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샌드라 오는 아쉽게 여우주연상을...
    Date2018.09.19 Category연예/스포츠
    Read More
  14. No Image

    “절차 지켜라”… 추방소송 취소·중단 속출

     재판 기일·장소 등 제대로 명시 안돼 연방 대법원, 잘못된 관행 지적 판결     추방소송 절차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한 연방 대법원의 판결로 인해 추방소송이 취...
    Date2018.09.19 Category이민/비자
    Read More
  15. ‘원청징수액 적게 낸 탓’1,000만명에 페널티

     올해 4월 세금보고 때 1,000만명에 달하는 납세자들이 연방국세청(IRS)으로부터 페널티를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리 납부한 원천징수액이 최종 결...
    Date2018.09.19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6. “어, 미국 너구리엔 다시마가 없네…”

     한국 판매제품엔 있어 미국 박카스는 카페인‘NO’   한국서 오랫동안 생활하다 온 한인들이면 한번씩 경험하는 일이 하나 있다. 한인들에게도 인기있는 라면인 농...
    Date2018.09.19 Category미주한인
    Read More
  17. ‘바늘 꽂힌 딸기’호주 전역 공포

       호주에서 바늘이 박혀 있는 딸기(사진)와 사과, 바나나 등 과일들이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전국이 발칵 뒤집혔다. 18일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의 과일가게 2곳...
    Date2018.09.18 Category세계뉴스
    Read More
  18. 현대차‘미 관세폭탄 저지’총력전 나섰다

     25% 부과 현실화 땐 관세 27억달러 달해 정의선 수석부회장 방북도 포기 미국행 상무장관 등 미 정부인사 잇단 면담 예정   한국 자동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
    Date2018.09.18 Category미국뉴스
    Read More
  19. 전자식 4륜구동에 235마력의 힘... 야성과 우아함을 갖추다

    현대자동차가 몽고메리 생산공장에서 지난 6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7월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올 뉴 2019 싼타페’는 현대차의 재도약 기회를 위한 전...
    Date2018.09.18 Category앨라배마
    Read More
  20. No Image

    인천행 델타항공 탑승 한인남성 소송제기

    보상약속 3년 기다려도 연락없자 소송 항공사측“, 제소기간 지나 보상할수 없다”   디트로이트에서 출발한 인천행 델타항공에 탑승했던 한인남성 승객이 기내식에...
    Date2018.09.18 Category미주한인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5 Next ›
/ 34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